당근마켓 프론트 개발자 채용 세션

🥕 당근마켓 프론트 개발자 채용 세션

시작하며

구직자도 아니며 프론트 개발자도 아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은 어떤 개발자와 함께하고 싶은지, 어떻게 일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본 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2월 8일(월) 저녁 7시 30분 부터 진행된 2시간 30분 분량의 세션을 간략하게 마크업으로 남깁니다.

작년 9월 당근마켓 채용 오픈세션을 참가하여 마크업을 남겼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회사 소개

• 영국, 미국, 캐나다 글로벌 진출함

• 초기 코로나 시절 마스크 현황 알림이 하루 만에 개발하여 배포
• 우리 동네 국회의원 후보자 보여줌
• 호우 피해 돕기 모금
• JSConf 참가하여 스페셜 벳지 주었음

• 리텐션(Retention) 높다.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 다른 앱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 평균 이용시간이 높다.

프론트엔드 소개

• 총 8명
• 관심 있는 기술 사용할 수 있도록
• 유저가치 최우선
• 초기 단계에서는 DB 건너뛰고 파이어 스토어로 빠르게 프로토타입. 유동적으로 기술을 가져감
• 꼼꼼하고 안정성에 대해 고려를 할 수 있지만, 팀에서는 트레이드오프가 있다고 생각해서 개개인에게 믿음을 주고 개인이 빠르게 배포하도록 함
• 기술 열정, 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왔으면 함

Karrotframe 소개

• Karrotframe NPM: https://www.npmjs.com/package/karrotframe
• 네이티브 앱 경험을 웹뷰에서 경험하게 하자.
• 화면 간의 전환을 잘해보자
• 웹뷰의 단점. a에서 b로 데이터를 넘길 때 문제가 발생, a는 목록, b는 글쓰기 화면이라고 하면 b에서 글을 쓰고 a로 넘어가면 내가 쓴 글이 상단에 보이게 하려고 네이티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 웹뷰간 통신이 어렵다.
• 모바일 네이티브 환경이 메모리 제한이 심하고, CPU 제한이 있다. 그렇기에 숨겨진 웹뷰가 언로드 되는 현상이 생겼다. 그래서 이벤트를 받아야 하는 웹뷰가 죽어버리는 웹뷰 통신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생겼다.
• 싱글페이지로 팬시한 전환 효과를 만들고 싶었다.
• ionic 써볼까?
  • 아이오닉은 애니메이션 전환 효과가 자연스럽고 커뮤니티가 잘 발전했다. 실제 핸즈온까지 했다.
  • 핸즈온 했을 경우 당시 아이오닉의 경우 트리쉐이킹을 지원하지 않음. 번들 용량이 너무 커진다.
• React Native Web + React Navigation 5 써볼까?
  • 검토만 해보고 개발하지는 않았다.
  • React Navigation이 React Native 타켓
  • React Native 생태계를 이해해야 함. 정신없이 개발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다고 판단.
• Karrotframe 시작
  • 직접 만들자!

당근마켓 프론트팀 채용 공고

• 전반적인 프로젝트에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다.
• 기술 스택이 vue, 앵귤러를 사용해도 좋지만, 토이로라도 React를 사용해봐야 면접 때 소통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말을 썼는데 고심을 하고 쓴 것. 다른 회사와 말이 비슷하게 나왔다.
• 화상면접(간략버전) → 직무면접(프론트 4분이 참여, 기술에 대해서 깊이 있게,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이야기) → 컬처핏(임원분과 당근마켓과 맞는지 서로의 핏을 맞춤)

• 인턴을 안 뽑았던 이유는 도와드리고 같이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현재는 한 프로덕트에 한 명씩 소속되어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코드리뷰를 적극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진행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하는 것.
• 모바일 웹뷰 기반 비즈니스 프로필 프러덕트 개발한다.
• 컬처핏 면접이 없다. 두 달간 인턴 이후 동료평가, 경영진면접을 거쳐서 당근마켓과 계속할지 결정한다.

Q&A

• 정규직 신입 지원하고 서탈했는데 인턴 지원해도 되는가?
  • 상관없다. 별개의 프로세스
• 재택근무?
  • 현재 재택근무 중, 코로나 이전에는 1주일에 하루 재택근무 했었다.
• 채용 연계형 인턴인지?
  • 체험형 인턴. 두 달 함께하면서 협업하는 것을 체험
  • 입사 문턱은 낮다.
  • 잘하는 경우 핏이 잘 맞으면 제안을 하는 것. 그러나 100% 보장은 아님.
  • 이번에 채용 이후 언제 인턴을 다시 채용할지는 미정
• 인턴 지원 기준으로 개발경력이 없는 생초짜 가능한가?
  • 코딩 실력 있으면 괜찮다.
  • 와서 바로 일해야 한다.
• 경력 몇 년 이상?
  • 따지지 않는다.
• 워라벨?
  • 괭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일을 끝내면 퇴근 가능
• 출퇴근 시간?
  • 9-11시 사이 이전 자율출근
  • 11시 이전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자유롭게 하는 제도가 오늘(21. 02. 08) 생겼다.
• 몇 명 채용 예정? 채용 시기?
  • 지금 당장 지원해주시면 된다. 따로 정한 규모는 없다.
  • 함께하고 싶은 분이면 채용한다.
  • 상시 채용이다.
  • 인턴은 2명 정도 채용예정
• 프론트엔드 코딩테스트?
  • 코딩테스트는 없다. 사이드프로젝트 한 것을 Github에 올릴 텐데 그걸 보여주면 한 줄 한 줄 다 읽는다. 이력서에 첨부해주어라.
• 신입, 인턴 동시에 지원 가능한가?
  •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본인의 선택.
• 이런 분을 찾아요에서 필수 요소인가?
  • 필수라고 생각하고 적었지만, TS로 프로젝트 경험이 없을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하셔서 면접 때 대화할 수 있다면 관계없다.
• 경력직 수습 기간?
  • 3개월 수습 기간 갖는다.
• 서류에서 주요하게 보는 것
  • 특정 부분으로 합불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 서류에서 누군가 기준을 갖지 않고 여러 프론트 개발자분이 크로스체크를 한다.
  • github 공유해주면 어떻게 공유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참고를 많이 한다.
• 인하우스 개발, 프로덕트 개발 비중
  • 프로덕트에 많은 비중을 둔다.
•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는 프론트앤드 코딩테스트에서 당근마켓의 경우 상위 몇%, 점수 컷이 궁금?
  • 프로그래머스에서 넘어오는 컷은 모른다.
  • 점수와 상관없이 한분 한분 코드, 이력서, Github도 확인한다.
  • 스티브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서 채용했다. 300분 정도 프로그래머스에서 서류가 넘어왔었는데 물론 상위 분들을 주로 보지만 스티브는 아래쪽에 있었다. 일일이 봐서 스티브가 부활해서 지금 옆자리에 있다.
• 안드로이드 개발자 프론트 지원 가능한지?
  • 면접, 보내준 코드를 보고 면접에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 프론트의 신입 정도 역량이면 신입으로 생각.
• 일반 웹으로 프로덕트 확장 계획?
  • 서비스 영역인 동네생활, 중고거래는 우선순위 높지 않다.
  • 지역사장님이 사용하는 광고 플랫폼을 관리하는 것은 모바일이 아닌 PC에서 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기에 이런 부분은 빨리 만들려고 한다.
• 탈락하면 재지원 불이익?
  • 불이익 없다.
• 나이제한?
  • 고등학생 이상이면 괜찮다.
• 백오피스 기술 스택
  • Next.js, HTML, JQuery 등등 다양
• 플랫폼 개발에서 Go 언어 개발자가 필요한가?
  • 필요하다.
• 화상면접, 직무면접 차이
  • 화상면접: 면접관 1명, 기술 관련 이야기
  • 직무면접: 떼로 몰려가서 심도 있는 기술질문
• 갈등 조정?
  • 갈등이 없다. 분위기 좋다.
  • 갈등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과정이다. 누가 잘났는지는 없다.
  • 채용 과정에도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분을 찾는다.
• 서류 검토하는 분?
  • 개발팀만 본다.
• 코딩테스트 진행 안 하는 이유
  • 실제적인 경험이 중요하다. 진짜 해봤는지 알고만 있는지
  • 기술적 질문이 심도있다.
  • 코딩테스트가 지원자에게 부담이다.
• 당근마켓 개발자 규모
  • 6-70명
• QA ?
  • 없다.
• 새로운 기술?
  • 적극적이다. recoil js 등등
  • 새로운 기술 적용, 공유 좋아한다.
• 면접 준비할 것
  • 이력서에 제출한 것을 잘 숙지
• 코드리뷰 있는지?
  • 없다. 여력이 없고 각자 다른 도메인을 하고 있어서
  • 인턴의 경우 있을 예정
  • 당근마켓 개발자가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퇴사한 일이 손에 꼽음.
  • 당근마켓 역사상 웹 프론트에서 퇴사한 사람은 없다.
• 회사 분위기?
  • 너무 좋고 이런 회사는 없다고 생각
  • 다들 열심히 해서 압박감이 살짝 들지만,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압박감이다.
• 구분?
  • 입사하면 신입, 경력 구분이 없다. 입사하면 도메인 하나 맡아서 진행해야 한다. 스스로 어떤 프로덕트를 개발해야 한다.
• 오픈소스 기여?
  • 다 들어가서 본다.
• 회사위치
  • 강남에 있다. 신논현으로 이사 계획
• 경력 인정기준?
  • 경력을 별도 생각하지 않는다. 능력 본다.
• Lint?
  • ES Lint, Prettier 쓰고 있다.
•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의해 문화적 차이로 인해 프론트 변경점 어떻게 관리하는지
  • 웹 프론트는 국내에 집중
  • 네이티브 개발하는 분들이 잘 알 것이다.
  • 매너 온도에서 섭씨(Celsius)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의 경우 다른 지표를 사용하기 위해 프론트를 바꾸는 작업
• 인턴 교육할 때 사수가 붙는지?
  • 같이 일을 하는 것
  • 누군가 선생님처럼 가르쳐드리는 것은 아님
  • 인턴으로 들어와도 한 명의 동료. 같이 뭔가를 하는 일이 많다.
• 기획자, 디자이너 어떤 도구?
  • Slack, Figma
• 사내 직무전환
  • 가능, 그러나 개발자가 디자이너가 되는 것은 힘들다
  • 개발 직군 사이에서 직무 전환은 있었다. 루비 → 자바스크립트
• 야근수당?
  • 포괄임금제
• 신규서비스 시 기획부터 개발까지 얼마나?
  • 린한것을 좋아하기에 정말 빠르게 한다.
• 배포 시기?
  • 개발자가 원할 때
  • 장애가 나면 배포한 사람이 책임을 지고 해결한다.
• 웹뷰에 SSR?
  • 사용하지 않는다.
• 웹뷰, 네이티브에서 통신을 위한 API는 자체 구축? 리엑트 상태관리 시 리엑트와 동기화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 통신을 위한 API는 자체 구축 사용
  • 리엑트 상태관리 시 동기화는 함수 콜 방식
• 평균연령?
  • 젊은 편
• 플랫폼 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싶은 과제
  • 디자인 시스템
• CI CD?
  • Circle CI, Git Action
• 채용 기간
  • 1주일 이하로 끝내려고 한다.
  • 빨리 개발자를 모시고 싶다. 인사팀에서도 촘촘하게 면접 일정을 잡는다.
• 화상면접?
  • 면접관 한 분이 줌을 통해서 30분 정도 진행한다.
• IDE?
  • 인텔리제이, VS Code.
  • 툴은 뭘 쓰든 회사에서 지원해준다.
• 이슈 트래킹?
  • 팀마다 다르지만 Jira
• 복지?
  • 뛰어난 동료, 그리고 뛰어난 동료가 모일 수 있는 환경
  • 6~7개월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게 없다.
  • 당근마켓 굿즈가 나오면 제일 먼저 가져갈 수 있다.
  • 잔디 복지가 있다. github 쓴다.
  • 레모네이드 있다. 비타 500 있다.
  • 커피 무제한 100잔 마셔라
  • 컨퍼런스 지원비
• 업무 중간에 당근거래 가능?
  • 업무 중간에 당근 거래한다고 사라지는 분들 있다.
• context?
  • use state, Redux 쓰는 팀 있다.
  • 와서 뭐든 하면 되는데 장애가 나면 본인이 장애를 고치면 된다.
• TS, Java 선택 기준
  • 결제 등등 신중해야 하는 부분에 Java 씀
  • 팀의 리소스에 따라서 개발한다.
• 면접시 CS 질문?
  • 안한다.
  • 리엑트 팀에 CS 전공자 아무도 없다.
• 크로스브라우징 테스트?
  • babel preset
  • 갤럭시 s3와 같이 일일이 환경을 다 체크하지는 않는다.
  • 일단 나가고 터지면 롤백
• 소통?
  • 클럽하우스에서 토요일 이야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