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판교에서 H사 인턴 시절 지하철 광고판에 하이웍스 광고를 통해서 가비아 서비스를 알고 있었으며 클라우드 및 호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020 오픈소스 컨트리뷰톤에서 가비아 기업 후원상을 받았습니다.
채용 공고상으로 개발 직군 신입 초봉 4300만원이며 오후 두 시에 초밥, 치킨 등 간식 제공 기숙사 제공 등 회식 두 달 0.5회 하루 근무시간 평균 8시간으로 보상 및 근무 여건이 좋은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2020 상반기 프로그래머스 데브매치에서 g클라우드 서비스 서류탈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 탈락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 지원하기에 고민되었지만 자소서 질문을 보았을 때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는 질문만 있어서 신입 공채를 지원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서류
타 기업보다 문항이 많았으며 모든 문항이 분량 제한 없었습니다. 질문도 까다로웠습니다. 다만 모든 문항에 대해서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에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느끼고 성장한 점은 잔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분량은 800자에서 1500자 사이로 작성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취준 기간 계속하여 업데이트 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였습니다. 자소서에 담을 수 없는 추가적인 내용과 텍스트로 보여주기에 아쉬운, 시각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 사회활동 경험(선택), 사회활동 내용 상세설명
19년 여름방학 인턴 경험과 사회봉사로 고등학교에서 두 달간 파이썬 강의를 한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기술하고 본인이 기여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세요.
개발자 채용이며 개발을 잘한다는 걸 처음부터 강한 인상으로 주고 싶었기에 신중하게 작성했습니다. [1] Go언어로한 프로젝트 [2] 2,100명이 사용중인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개발 두 가지를 작성했습니다.
- 프로그램 개발 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서술하세요.
- [1] 클린코드: 개발자 끼리 협업,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의 이유로 클린코드, 클린 아키텍처 개발해야한다고 작성했습니다.
- [2] 시큐어 코딩: 공개된 서비스에 취약점이 발견되면 그 여파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웹 상의 다양한 취약점을 이해하고 고객들이 신뢰하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작성했습니다. 가비아 경력 채용 공고의 우대사항에 시큐어 코딩이 있기에 넣었습니다.
- [3] 소통: 실제 일을 하면서 개발 능력보다 중요한건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통 역량이 중요하고 소통을 잘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 성공사례를 담았습니다.
- 개발자로서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 활동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서술하세요.
2020 오픈소스컨트리뷰톤에서 가비아 기업 후원상을 받았습니다. 본 대회에 참가해서 얻은 지식, 협업 능력을 작성하였습니다.
-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부 개발 모임, 커뮤니티가 있다면 서술하세요.
참여하는 개발자 두 곳의 모임을 작성했습니다. 모임의 목적과 어떤 역량을 향상하는지 작성하였습니다.
- 개인 저장소 및 블로그 등이 있다면 운영 목적과 함께 서술하세요.
누적방문 20만 블로그, 올해 1월부터 1일 1커밋을 하고 있는 깃헙 저장소를 작성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통하여 성장한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1일 1커밋으로 알고리즘, 블로그 포스팅,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향상된 역량을 작성하였습니다.
코딩테스트(10/08 ~ 10/12)
서류를 통과하면 프로그래머스 링크가 메일로옵니다. 3문제(알고리즘 2문항, SQL 1문항)를 90분간 풀면 됩니다. 정말 쉬워서 20분만에 제출하였습니다. 카카오 코딩테스트처럼 모든 테스트 케이스 및 효율성 테스트 케이스 다 주고 바로 점수를 보여줍니다.
인적성평가(10/08 ~ 10/11)
총 120분 소요되며 적성평가 후 인성평가가 진행됩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적성평가를 처음 보았습니다. 인적성평가로 합 불이 결정되지 않으며 참고 요소라고 하였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적성평가를 잘 못 봤는데 합격한 걸 보면 참고용으로 보입니다.
1차 면접(10/14)
가비아는 유스페이스1 B동 4,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해 초 NHN에 입주한 스타트업 면접을 두 번 본 적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판교역에서 카카오 자전거를 타면 금방 갑니다.
가비아는 과거 치즈인 더 트랩 촬영 장소로 나왔습니다. 정말 사진 속의 공간에서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5:1이라는 상상을 초월한 면접관이 들어오며 실제로는 세 분이 질문을 주십니다. 면접은 25분 정도 봅니다. 받았던 일부 질문을 소개합니다.
- 1분 자기소개
- 2020 컨트리뷰톤에 대한 질문
- GO 언어 단점은 무엇인가?
- 인적성 검사가 낮게 나온 이유
- Ans. 살면서 처음 보았고 중간에 문제를 잘못 읽은 게 있어서 다시 풀었음
- 보안 취약점 종류를 설명
- 미래에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 (블로그 글을 보시고) JWT 단점?
- (블로그 글 중 상당히 과거 글을 보시고) MQTT 프로토콜에 관해서 설명해보라.
- 블로그 글은 언제 쓰는가?
- 가비아에 대해서 궁금한 점
- MSA 전환률 → 40% 진행
- 기술스택 → PHP(laravel), JAVA, node.js
- 가비아에서 기술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부분 → k8r ...
- SW 공통 직군으로 채용하는데 백엔드 커리어를 만들고 싶은데 본인 의사를 바탕으로 직군 배정을 하는지 → 의사 반영
2차 면접(10/21)
5:1 면접으로 20분 정도 진행됩니다. 위 사진과 같은 분위기와 다르게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받았던 질문 몇 개를 소개합니다.
- 1분 자기소개
- 이직 이유
- 지금 회사 설명, 직군 설명
- 블로그 하는 이유
- 와서 하고 싶은 일
발표(10/26)
합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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