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하며
라스베이거스에 놀러 간 것은 아니기에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 봅시다.
VMware explore 2025는 수백 개의 세션에서 클라우드 AI 관련 주제를 다룹니다. 그중에서 Spring One 세션에 주로 참석하였습니다.
1. 등록

베네시안 & 팔라조 호텔과 연결된 베네시안 컨벤션 센터로 가는 길입니다. 정식 명칭은 베네치안 컨벤션 앤 엑스포 센터(The Venetian Convention and Expo Center)입니다.
행사 시작 전날 행사장을 미리 와봤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서 같은 방향으로 가길래 뭐지? 했었는데 스피어로 가는 지름길인 다리가 있는 곳입니다. 시원한 베네시안 호텔을 통해서 스피어로 갈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explore 컨퍼런스를 하기에 통과가 불가능합니다. 보안 요원들이 입구에서 명찰을 차지 않으면 입장을 철저하게 막습니다.
스피어를 보러 가는 친구들은 30도 넘는 뙤약볕을 뚫고 걸어가야 합니다. 호텔 내부에 스피어 보려면 샌드애비뉴로 가야 한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등록하는 곳입니다. 거대한 LED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느낌이 잘 전달이 안 되는데 진짜 큽니다.
Explore라는 단어에 걸맞게 디자인이 정글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조식을 먹기 위해서 일찍 갔습니다.
본 세션 시작은 9시였으나 7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행사 자체가 규모가 크다 보니깐 일찌감치 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등록을 완료하면 사전 등록 시 입력한 회사명과 제 이름이 출력된 명찰을 줍니다.
모자이크한 것은 QR 코드인데 세션이나 장소 입장 시 QR 코드를 촬영합니다.
2. 로비(대기 Zone)

대기 Zone은 제가 지은 말입니다. 딱히 뭐라고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거대한 통유리, 그리고 즐길 수 있는 당구대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곳이라 부끄러워서 안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당구를 많이 치더라고요.

밖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스피어 뷰입니다. 통유리를 통해서 스피어를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 할 수 있게 콘센트와 책상, 의자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휴식할 수 있는 소파와 의자가 즐비합니다.
의자 앉아봤는데 무진장 편합니다.

포토존입니다.

등록할 때 인플루언서 전용 등록창구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인플루언서들이 방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he Hub내에 팟케스트, 라이브 방송 하는 부스가 있습니다. 거기서 실시간 방송하는것도 지켜봤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것은 2층이었고 1층으로 내려가면 식사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1층에도 입구가 있는데 보안요원들이 1층에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3. The Hub

대기 Zone에 연결된 The Hub이라는 장소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기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Hub일까요?
Hands-on Labs는 규모가 작은데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걸어두었군요.

요렇게 인싸스러운 공간이 나옵니다.
사진이어서 소리를 전달할 수 없는 게 한이나 매우 신나는 음악이 크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웅장해서 찍었는데 사진으론 전달이 되려나 모르겠군요.

거대한 판넬이 쌩큐 스폰서!!! 외치네요!
감사한 스폰서 목록입니다.
vmware의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경쟁업체가 다이아몬드 스폰서라니.. 어색하긴합니다.
하지만 주최 측은 스폰도 받고, 다른 클라우드 업체는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윈윈 아닌가 싶군요.

굳즈를 빼놓을 수 없죠. 가방을 줍니다.
나눠주시는 분이 에너지가 진짜 넘칩니다. '너를 위해서 특별하고 멋있는 가방을 준비했어'라는 말을 건네며 공식 굳즈 가방을 줍니다.
매년 가방을 주나 봅니다. 사람들이 전년도, 지지난해 가방을 메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인물 룩인것이죠.
explore에서 나눠주는 가방 디자인조차 다 조사를 해갔기에 단번에 알아보았습니다.


가방은 꽤 크고 튼튼하고 푸르뎅뎅합니다. 공군에 나눠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활용 소재를 이용했다고 하는데 튼튼한 비닐 느낌이 있습니다.

첫날 세션 입장전에 티셔츠를 받겠냐고 물어보고 나눠줍니다.

스폰서들의 부스가 The Hub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MS, 구글 클라우드 부스입니다.

버글버글



클라우드 1짱 AWS답게 부스가 엄청 큽니다.
다른 기술 컨퍼런스와 다르게 VR이라던가 직접 체험하는 것은 없고 주로 모니터에서 자사 클라우드 상품을 설명하고 질문하고 간단한 강의를 해주십니다.


유일하게 체험하는거 발견했습니다.
AWS 클라우드 상품 중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해 주는 것입니다. 웹툰의 툰필터와 유사한 서비스입니다.
화풍을 선택하고 현장에서 제 얼굴을 촬영하고 30초 뒤에 저렇게 사진이 출력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주제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SpringOne 라운지가 있는데 여기서 주요 메인테이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션별로 보통 15분, 길면 1시간 정도 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쉴 공간이 잘 되어있습니다. 저 파란 동글뱅이 쏘 편합니다.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오락실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K-면허를 가지고 있는 저도 레이싱 겜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The Hub의 맨 뒤에 핸즈온 랩이 있습니다.
입구에 모니터 12대에 실습하는 상황 대시보드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구와 제일 가까운 자리에 브로드컴, vmware 굳즈를 판매합니다.
explore 주제답게 사진은 안 찍었지만, 볼펜,LED 라이트, 후드티 그리고 요런 텀블러를 판매합니다. 한국에 있는 팀원들을 그리워하며 오른쪽의 병을 샀습니다. 11개를 사니 직원이 밝은 표정으로 누구를 위하여 사는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써봤는데 한인타운에서 일하는 배관공 같았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느낌 나게 카드도 있습니다.



Puppy Love라는 부스에서는 귀여운 새끼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소가 시끄럽고 큰 소리가 나는 곳이라 좋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오후에는 강아지들이 다 없었습니다.
4. 세션

안녕하세요, 경희대 헤르미온느의 대를 잇는 explore 2025 헤르미온느입니다.

spring 주제는 explore에 비해서 마이너해서인지 다른 세션에 비해서 방 크기는 작았습니다.
한 50~100명 수용하는 사이즈에서 모든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션을 기록하기 위하여 서브 폰을 공수해 갔는데 이런.. 폰이 실행조차 안 됩니다.
괜찮습니다. 이미 플랜B를 다 세워둔 파워 J이니깐요.

맨 처음 spring 주제의 기조세션에서 Josh와 인사하였습니다.
Josh는 이 분야에서 연예인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유머 넘치게 합니다.
작년에 라인에서도 강의했고 인프런에도 강의하셨습니다.
인사를 하니 네이버를 아는군요. 당신의 빅팬이라고 이야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준비중이심..

이거 좀 재미있었습니다.

Customer Panel 시간입니다. 스프링 고수들의 실전 노하우 대방출! 같은 주제의 내용이고 일반 직장인분들이 어떻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스프링 서비스를 관리하는지 내용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와 같은 직장인의 이야기인지라 더 와닿았습니다.
15개 정도 되는 세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수백 명(?) 앞에서 여기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사내 온라인 플랫폼에 박제가 될 때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 블로그에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5. 이벤트 게임

세션 설문조사, 부스 방문 등등을 하면 점수가 쌓입니다.
300포인트를 넘으면 앵커 무선충전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3년은 지난 것 같은 무선 충전기를 받았습니다. (왜 아이폰 15지원이라고만 되어있을까요..)
맥북 거치대, 키링도 주더군요.
6. 코리아 파티

컨퍼런스 참석 전 브로드컴 이사님이 먼저 연락하셨고, 첫날 저녁에 있는 코리아 파티에 초대하셨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 브로드컴 직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장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김치 식당인데 한인이 운영하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미국 물가 생각하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여기 김치가 한국보다 맛있습니다. 감동..
쫌 눈치가 보여서 사진 못 찍고 있다가 앞에 계신 분이 찍으시길래 따라 찍었습니다.
이렇게 회도 나옵니다.
하지만 먹는걸로서는 미국에 있는동안 쉽지 않았는데 그것은 다음글에서 이어서 보시죠!!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견문록: 식사
-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 견문록: 출국
-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견문록: 베네시안&팔라조 호텔
-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견문록: VMware explore 2025 (👈 Here)
-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견문록: 식사
-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견문록: 구경
- K-벡엔드 개발자의 서방견문록: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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